헷갈리는 맞춤법! "던 vs 었던" 언제 어떤 걸 써야 할까?
“입었던 옷”, “입던 옷”“다녔던 학교”, “다니던 학교”비슷한 것 같지만, 뉘앙스도 다르고 의미도 살짝 다릅니다.**‘-던’과 ‘-었던(었 + 던)’**은 한국어에서 자주 쓰이는 과거형 표현인데요,이번 글에서는 이 둘의 정확한 차이와 제대로 쓰는 법을 정리해드릴게요. 1. “-던”은 과거의 ‘미완료, 반복, 계속’ 표현✅ **‘-던’**은 과거에 하던 중이었거나, 과거에 자주 반복하던 행동, 지금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나타냅니다.예문입던 옷을 다시 꺼냈다.(→ 과거에 입던 옷인데, 아직도 입을 수도 있음)내가 다니던 학원 기억나?(→ 예전에 다녔던 곳, 지금은 안 다닐 수도 있고, 모호함 있음)자주 가던 카페가 문을 닫았다.(→ 과거에 습관적으로 가던 곳)2. “-었던 / -았던 / -였던”..
2025. 4. 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