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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어20

헷갈리는 맞춤법! "가르치다 vs 가리키다" 정확하게 구분하기 "선생님이 나를 가르쳤다"와 "손가락으로 길을 가리켰다"이 두 문장, 비슷하게 들리지만 완전히 다른 뜻이죠?**"가르치다"**와 **"가리키다"**는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,정확하게 구분해서 써야 하는 단어입니다.이번 글에서는 두 표현의 차이점과 쉽게 외우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.   1. "가르치다"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✅ "가르치다" (O)→ 지식이나 방법 등을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.→ 즉, 교육, 훈련, 지식 전달 같은 상황에서 사용돼요.예문선생님이 수학을 가르쳤다.부모님이 나에게 예절을 가르쳤다.선배가 후배에게 업무를 가르쳐줬다.핵심: 누군가에게 '지식이나 방법'을 전달 → 가르치다2. "가리키다"는 방향이나 대상을 짚는 것✅ "가리키다" (O)→ 손이나 물건 등으로 어떤 방.. 2025. 3. 28.
헷갈리는 맞춤법! "헷갈리다 vs 헷갈이다" 진짜 맞는 말은? "헷갈린다", "헷갈렸어", 이런 표현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이죠.그런데 간혹 "헷갈이다", **"헷갈인다"**처럼 잘못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.과연 표준어는 무엇이고, 틀린 표현은 왜 틀린 걸까요?이번 글에서는 이 맞춤법의 정확한 뜻과 바른 표현을 쉽게 알려드릴게요.   1. 올바른 표현은 "헷갈리다"✅ "헷갈리다" (O) → 혼동되다, 분간하기 어렵다❌ "헷갈이다", "헷갈인다" (X)**"헷갈리다"**는 표준어로 등록된 말이며,무언가를 구분하기 어렵거나 혼동될 때 사용하는 동사입니다.2. "헷갈리다"는 이런 의미예요"헷갈리다"는 두 가지 이상의 대상이 헷갈려서 구분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.쉽게 말하면, '이게 그거였나? 저게 이거였나?' 하고 혼동될 때 쓰는 말이에요.예문"이 문제는 너무 어려워.. 2025. 3. 2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