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어체1 헷갈리는 맞춤법! "본대 vs 본 데" 이 말투, 진짜 맞춤법일까? “어디서 그런 걸 본대?”“나는 그런 장면을 본 데가 없어”친근하게 들리는 말투지만,글로 쓸 때는 맞춤법이 맞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.‘본대’와 ‘본 데’, 비슷한데도 맞춤법적으로는 의미와 형태가 다르답니다.이번 글에서는 이 두 표현의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정리해드릴게요! 1. “본대” – 말투 표현, 줄임 또는 오용 가능성 있음❌ 본대는 표준어 표현이 아닙니다.실제로는 ‘본다 해’, ‘봤다 해’ 또는 **‘본다고 해’**에서 줄인 말이거나**‘본다는데’**를 잘못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즉,“그거 어디서 본대?”는“그거 어디서 봤다고 해? / 본다고 해?”정도로 풀이할 수 있어요.👉 구어체에서는 흔히 쓰지만, 글쓰기에서는 부적절한 표현입니다.2. “본 데” – ‘보다’ + ‘곳(데)’의 조합.. 2025. 4. 23. 이전 1 다음